앞뒤설명없이 쓰면 이해가 안될까싶어 주절주절 길게 써놨 는데 혹시 읽기 불편하시면 간단하게
1. 시부모가 들어오라그래서 시댁살이하기로함
2. 가전제품 오래되서 바꾼다길래 1200만원 들여서 바꿔줌
3. 4개월만에 집 나가라고함
4. 돈 돌려받으려고 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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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먹겠습니다 했다가 파혼위기
올해 말 결혼예정인 여자입니다
원래 식은 올해 초였으나 공구나때문에 미뤘어요
상견례는 작년에 진작했는데 이런저런 문제로 식 올릴때까 지 계속 따로살수가 없어서 집을 먼저 얻어서 살기로했습니 다.
근데 시댁에서 한푼도 지원해줄 생각이 없다고 못을 박길래
각자 모아놓은 돈(합쳐서 1억)에 대출을받아 신혼집을 꾸리기로 했는데
시댁에서 "우리집안에서 대출받는건 집안망신이며 절대 용 납할수없다. 대출받을거면 부모와 연을 끊어라" 라며 남편 에게 노발대발했습니다.
그럼 어떻게 하시길바라냐고 물었더니
"너희들 집 얻을수 있을때까지 시댁에 들어와서 살아라 생 활비도 줄필요없고 그냥 몸만 들어오면 되지않느냐 이것저 것 돈 나갈일도 없고 몇년만 잘 모으면 충분히 모을수 있지
않겠니" 라며 몇달간 저를 설득하시길래
남편과 여러 상의끝에 제가 시댁에 들어가서 5년정도 잡고
남편과 반씩 저금해서 집값 마련할생각으로 들어갔어요.
(지금은 후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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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다 돈 못모은 남자와 결혼...
그렇게 시댁에 들어왔는데 시부모 둘다 처음엔 저한테 잘해
줬고 (물질적으로 말고 정신적으로요) 화목하고 정말 가족같은 분위기로 지내다보니 저또한 이렇게 살면 살만하겠다 는 생각이 들었고,
그러던 와중에 시모가 자기네집 가전제품이 거의 20년이
되어간다며 제가 이집에 식구로 들어온김에 싹 바꾸려한다고 하길래
어차피 약 5년정도는 여기서 살거고 관리비나 이런저런 공
과금또한 전 지출도없고 정말 돈모으기 딱 좋은 생활환경에 생활비나 용돈도 안드리는데(둘다 일하심) 너무 거저 사는 거같아 앞으로 몇년을 더 지낼텐데 제 돈 보태서 같이 바꾸자고 말을했고
시모랑 시부가 좋다하길래 같이 하X마트가서 이것저것 구 경하고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티비, 식기세척기 등등 제 가 1200만원 정도를 써서 새 가전제품으로 바꿨습니다
근데 제가 시댁에 들어온지 4개월 정도밖에 안됐는데 갑자 기 빨리 분가하라고 합니다;
이유는 시부랑 남편이랑 크게 싸워서 더이상 아들과 같이
살기싫다는 이유 하나로요ㅋㅋ
저희가 꼴도 보기싫고 한집에 같이 있기 싫으니 빨리 집에 서 나가랍니다
제가 아무리 옆에서 아버님 어쩌구~ 풀어보려고 해도 제 말 이나 인사도 전부 씹고 개무시하고 그냥 나가라고만 하네요
결혼식에도 참석 안한답니다ㅋ ㅋ
싸운이유도 주말에 같이 꽃구경 가자고했는데 남편이 코로 나라 사람많은데 가기싫다했더니 그거 하나로 연끊자고 단
단히 삐졌구요
아무리 삐져도 나이 60쳐먹고 저지르하는게 말도안통해서 더이상 관계회복하기싫어요
시모는 난몰라~ 너희가 아빠 화풀어드려~ 이러고 자빠졌고;
저도 한두번 풀어주고 설득하려고 해보다가 내가 잘못한것
도 없는데 도대체 왜 너무시당하면서 노인네 맞춰줘야하나
싶어서 나가라길래 나갈생각 중입니다.
친정을가던 대출을받던 충분히 나갈수있어서요
들어오라고 할땐언제고 이제와서 몇달만에 무작정 집에서 나가라는데 그럼 제가 가전제품살때 들었던 돈 다시 돌려받
아야하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몇십몇백도 아니고 고작 몇달이라해도 그집에 들여서 쓰던
거 제가 가지고 나가는것도 어이없고...
제가 고른것도 아니라 제맘에 드는 디자인도아니고 참ㅋ
여러가지로 머리가아픕니다
이럴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맞는건가요?
전 시부모 둘다 안봐도 되니 돈 돌려달라고 하고 나올생각입니다 ㅋ
남편은 모든 저 하고싶은대로 하라고 제 의견 존중하고 따 라주는 사람이라 상관없구요
현명한 해결방안 부탁드립니다ㅠㅠㅠㅠ
돈 돌려달라고 하는게 맞는거죠?
만약 돈 안돌려주면 어떻게 해야할까요ㅠㅠ
어이없어요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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