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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ck News

테슬라 270달러 넘자 매물 폭탄…애플-엔비디아는 저가 매수

by ssul_fum 2023.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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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학개미 투자자들이 미국 주식 시장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모간스탠리의 긍정적 평가에 힘입어 테슬라의 주가가 270달러를 돌파한 뒤, 많은 서학개미들이 이를 매도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반도체 주식이 하락세에 있어서는 디렉시온 데일리 세미컨덕터 불 3배 ETF(SOXL)에 대한 매수세가 뜨겁게 이어졌다.

 

 

한 주 동안 서학개미들의 미국 주식에 대한 순매수 규모는 1억달러를 초과했다고 한국예탁결제원이 발표했다. 특히 SOXL이 순매수를 주도했으며, 이는 ICE 반도체 지수의 하루 수익률을 3배로 따르는 상품이다. 대비하는 세미컨덕터 ETF(SOXX)의 주가가 급락하자, 매수세가 SOXL로 몰렸다.

또한, 애플과 엔비디아 등 주가가 하락한 빅테크 기업들에 대한 저가 매수도 활발했다. 중국에서 아이폰의 사용이 제한된 뒤 주가가 급락한 애플은 반등을 기대하는 매수세를 보였다. 엔비디아 또한 여러 주 동안 순매수세가 이어졌다.

반면에 테슬라는 매도가 주를 이뤘다. 특히 모간스탠리가 테슬라의 인공지능 슈퍼컴퓨터 '도조'를 극찬하면서 주가가 10% 이상 올랐을 때, 많은 서학개미들이 이를 차익 실현과 원금 회수의 기회로 삼았다.

 


이 외에도, 제약 회사 일라이 릴리와 노보 노디스크, 그리고 주목받지 못한 중국 IT 컨설팅 회사 하이텍 글로벌에 대한 순매수도 이루어졌다. 1달러 가격대의 니콜라 주식도 수소 전지 트럭 출시 예고로 인해 주가 폭등을 보이며 순매수되었다.

노르웨이의 시추 기업 씨드릴과 빅테크 기업 아마존, 알파벳 클래스A는 순매도세를 보였고, 나스닥100지수를 반대로 3배 따르는 ETF(SQQQ)도 순매도되었다. 이러한 다양한 움직임을 통해 서학개미들이 미국 주식 시장에서 어떻게 활동하고 있는지를 잘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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